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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프로필

2021. 2. 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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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 횡령 등 혐의로 수사의뢰한 사건과 이 특별감찰관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수사하도록 했습니다고 23일 말햇습니다.


우 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동시수사 책임을 맡은 윤갑근 대구고검장(52·사법연수원 19기)은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꼽힌다. 특별수사와 강력범죄 수사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1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로 근무하며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SK그룹의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도 지휘해 최태원·최재원 형제를 모두 재판에 넘겼습니다.
2008년 중앙지검 특수2부장 시절에는 금품 수수 혐의가 드러난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당시 민주당 김민석 전 최고위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2014년 대검찰청 강력부장을 맡은 뒤에는 전국으로 폭력조직 단속을 벌여 345명을 구속하고 898억원대 범죄수익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같은 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수사팀장을 맡아 국가정보원 대공수사팀 소속 김모 과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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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에는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옛 대검 중앙수사부 대신 전국 지방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총괄 지휘한 바 있습니다.
솔선수범하며 외유내강형인 성품으로 조직관리와 대외관계에서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검찰 내 평가가 나옵니다.


부인 임정하씨 사이에 1남1녀.
우병우(48·사법연수원 19기·사진)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등을 역임한 ‘특수통’ 검사 출신입니다.


2009년 대검 중수부가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할 당시 중수1과장으로 검찰에 소환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직접 심문했습니다.


우 민정수석은 검사장 진급에 실패한 후 자신의 이름을 건 ‘우병우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다 지난해 5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발탁됐다.
경북 봉화 출신으로 경북 영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청와대는 우 민정수석에 대해 “공직기강과 비리척결 등 민정 현안에 밝고 업무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춘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용호 게이트’ 특검팀 파견검사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특수부장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조사2부장 △대검 중수1과장 △대검 수사기획관 △부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청와대 민정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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