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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부작용

2021. 2. 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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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여성들이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경구피임약은 배란을 억제하고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원리로 임신을 막는다. 피임률이 99.8%로 효과가 뛰어나지만,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경구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혈전(피떡) 생성입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혈전이 혈관을 떠다니다 심장·뇌로 가는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급성 심근경색을 겪을 위험이 있습니다. 피임약의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을수록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크다. 흡연자나 평소 고혈압·당뇨병·관상동맥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런 부작용에 더 취약합니다.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하는 여성은 비타민 B군이 결핍될 수 있습니다. 피임약 속 에스트로겐이 위·장 등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비타민 B군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B군이 부족하면 세포활동이 잘 안 되고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집니다. 이로 인해 빈혈·면역력 저하·수면장애·우울증 등의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한 사람이 임신을 하면,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비타민 B군은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기 때문입니다.  



흡연자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의사·약사와 충분히 상담한 뒤 피임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에스트로겐 농도가 다른 피임약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또 비타민 B군이 든 영양제를 먹어 이를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B군은 피임약의 작용을 방해하지 않으므로, 약 복용 중 함께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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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복용법을 준수해야 피임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생리를 시작한 첫날부터 매월 21일간 하루 한 알씩 먹고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 게 좋습니다. 이후 약 7일의 휴약기를 갖고 8일째부터 다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경구 피임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을 가져야 합니다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흡연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해야 합니다는 것입니다.



정맥혈전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연령이나 BMI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하고, 특히 35세 이상의 흡연자가 사전피임제를 사용하는지 확인해 상담을 유도해야 합니다


사전피임제를 복용할 경우 처음 3개월간은 적응기간으로 오심이나 구토, 위장관 증상, 편두통, 우울감, 부종 등이 있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감소합니다"며 "경구 피임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끊었다가 복용하지 않도록 충분히 상담해야 합니다

 



35세 이상의 흡연자에 대해서는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고 강조했습니다. 35세 이상 흡연자가 사전피임제를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혈전 등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금연해야 합니다는 것입니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고자 하는 모든 환자에게 적절한 상담이 이뤄져야 합니다"며 "특히 금연하지 않는 35세 이상 흡연자 가운데 중장기 피임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환자는 다른 종류의 효과적인 피임법에 대한 상담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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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피임약은 잘 사용하면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며 "소비자가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후 이상사례가 있을 경우 전문가 등에게 알리도록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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