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정보

반응형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표가 수리되었씁니다. 그래서 차기 검찰총장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차기 총장 후보로 거론됐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출금 사건 피의자가 되면서  고려중입니다.



법무부는 다음 주 초 검찰총장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작업을 시작합니다. 총장후보추천위는 법무부 검찰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5명과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존에 차기 총장 후보로는 이 지검장이 가장 유력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로 향하는 만큼 검찰 조직을 단속할 인사로는 이 지검장이 가장 적격합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은 대통령의 대학후배입니다.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7월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 형사부장을 맡았습니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거쳐 지난해 1월에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차기 총장으로 가장 유력했던 이 지검장이 불법 출금 사건의 피의자가 되면서 검찰총장이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은 부담입니다.

검찰 조직 내 신망이 크지도 않습니다.  현재 검찰 내부는 분위기가 안좋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분위기를  완화하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친정부 검사라고 출세했다고 비난이 있을수 있습니다.

검찰 조직이 뜨거운 감자인  상황에서 이 지검장을 총장에 앉히는 것은 정부로서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차기 총장으로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거론 되고 있습니다.  조 차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행정관,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국가정보원 감찰실장 겸 적폐청산TF 팀장을 맏았습니다.
그는 윤 전 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의 싸움에서 총장 편에 서서 징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검찰인사위원회에 참석하는 길에 취재진에게 법무부가 검찰 인사과정에서 대검 측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조 차장을 총장으로 올리면 검찰 내부에서도 크게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밖에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 김오수·이금로 전 법무부 차관 등도 총장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 비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9명으로 이루어집니다.

당연직 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입니다.
비당연직 위원은 검사장급 출신 인사 1명과 비변호사 출신 3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1명 이상은 여성이어야 합니다.. 후보추천위가 구성되면 법무부는 총장 후보에 적합한 인물을 천거 받는 절차를 진행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