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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문학 학사,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전두환·노태우정권으로 대변되는 신군부에 맞서 민주화추진협의회에 합류,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1987년 김영삼 당시 통일민주당 총재의 비서로 정계에 들어왔고, 김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로 불리며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000년 서울 광진갑에 출마해 16대 국회에 들어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의장 비서실장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열린우리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직을 지냈습니다. 지난 2010~2012년에는 민주당 최고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당내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 사무총장은 19대 총선 낙선, 2014년 부산시장 후보 사퇴 등의 2016년 총선에서 부산 진구에 출마, 당선돼 20대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해양수산 관련 산업과 종사자를 대변하기 위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는 중앙선대위 농림해양정책위원장과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그는 지난 2월 '바닷모래 채취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이끌어 내기도 했으며 출어경비 지원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정부에선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4·15총선에선 부산 부산진구갑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에서 패하면서 21대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김영춘 프로필

1962년 부산 출생

고려대 영문학 학사·정치외교학 석사

통일민주당 총재 비서관

청와대 정무비서관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열린우리당 의장비서실장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주통합단 영남미래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제16·17·20대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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