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 도지코인이 최근 급등세를 타면서 25%까지 폭등해 50센트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이 다중 자산 중개 플랫폼인 이토로(e-Toro)의 거래목록에 추가됐다는 소식으로 25% 이상 폭등하며 50센트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4일 암호화폐(가상화폐)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코인데스크는 이토로가 고객의 수요에 의해 도지코인을 자사 플랫폼 거래 목록에 추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토로는 암호화폐는 물론 저가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거래하는 온라인 자산 거래 플랫폼입니다..
전세계 이용자가 20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도지코인이 2000만 명의 새로운 고객에게 노출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도지코인은 폭등세를 타고 있다. 도지코인이 25% 폭등해 50센트에 근접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지코인은 시총이 622억 달러로 올라 시총 5위의 암호화폐로 부상했습니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한 이후부터 폭등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24시간 전보다 10.20% 급등한 59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4일 오후 8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5.19% 폭등한 48.12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한 시간 전 쯤 49.31센트까지 올라가 50센트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4일 오후 6시 10분 도지코인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11.5% 상승한 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당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도 도지코인은 0.48달러까지 상승하며 전고점인 0.45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도지코인의 신고점 경신의 원인는 도지 코인의 열렬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효과와 약 2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eToro)가 도지코인의 거래 기능을 추가한 데에서 찾아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7000만원선 아래로 가격을 내리면서 주춤한 가운데, 도지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도지코인이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주요 알트코인으로 꼽히는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등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각각 430만원선, 39만원선으로 가격을 올렸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은 미국 재무부의 돈세탁 조사설과 국내외 비트코인 규제 강화 움직임 등 여러 악재에 하락세를 맞았다. 이 같은 상황에도 도지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도지코인은 4일 오후 8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개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25.19% 폭등한 48.12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8시25분 현재 전날 대비 11.13% 급증한 59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도지코인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한 이후부터입니다.
그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들어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한것도 도지코인의 폭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하자 알트코인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