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다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통해 빠른 파악이 중요하다.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또한 주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발생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하지만 아직 근본적인 알츠하이머 치료 방법이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 약물을 통해 악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최선의 치료다.또한 인지 기능의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행동 증상도 동반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알츠하이머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식습관, 절주, 금연 등을 지키고 취미활동이나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초기의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증상을 알아야 한다. 주된 알츠하이머 증상에는 4가지가 있다.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 파악 능력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저하이다.
최근 방송프로에서 한 연예인의 아버님께서 치매 증상을 보이시는 모습을 방영했는데요. 이제는 수명이 늘어난만큼 치매의 위험도 함께 늘어난 상황입니다. 먼저 알츠하이머란 질환에 대해 살펴보겠다.
알츠하이머의 증상으로는 가장 먼저 기억장애가 있겠다.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한다.
소지품을 잘 잃어버리며, 사람의 이름을 잘 잊어버리고, 음식을 자주 태우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물건의 이름이 잘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가 나타나고, 사람을 잘 구별하지 못하거나, 방향감각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판단력이 떨어지고, 이상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한다.
알츠하이머 원인
그렇다면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아직 원인이 전부 밝혀진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유전적인 원인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면 본인도 나이가 들며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비만이나 당뇨, 다운증후군, 저학력, 80세 이상의 여성, 고혈압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차이
알츠하이머는 이상단백질 등에 의해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기억장애처럼 인지기능에 장애가 먼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반면, 파킨슨병은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는 질병으로 신체기능에 먼저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둘 다 치매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원인도 다르고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결국 치매로 향하는 질환인 것은 동일한다.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법이나 예방법도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