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왕의 기력을 유지하고 노쇠를 늦추기 위해 침향(沈香)을 썼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각종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액이 오랜 시간 지나 굳어서 만들어진 약재입니다.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더불어 세계 3대 향으로 꼽히는 침향은 한국과 중국의 의학서에 신체 기운의 소통을 돕는 귀한 약재로 소개돼 있습니다. 지금도 한의학에서는 침향을 알레르기성 질환, 신장·간 기능 강화, 천식, 변비, 위경련, 위장통증 같은 증상에 두루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침향 성분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이뤄지면서 약재의 효능이 체계적으로 규명되고 있습니다. 침향의 주요 성분인 베타셀리넨은 신장에 기운을 불어넣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침향의 유황 성분은 염증 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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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의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담은 건강식품으로 활력 증진, 체질 개선,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홍삼, 산삼배양근을 비롯해 비수리(야관문), 아카시아벌꿀, 당귀, 숙지황, 산수유, 대추, 산약, 복령, 두충잎, 천궁, 오미자 등 몸에 좋은 13가지 부원료도 들어가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한 알을 그대로 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됩니다.
침향의 주요 성분인 베타셀리넨은 신장에 기운을 불어넣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침향의 유황 성분은 염증 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향환’에는 녹용과 침향 외에도 홍삼, 산삼배양근을 비롯해 비수리(야관문), 아카시아벌꿀, 당귀, 숙지황, 산수유, 대추, 산약, 복령, 두충잎, 천궁, 오미자 등 몸에 좋은 13가지 부원료도 들어가 있습니다.